고추 장마철 역병 탄저병 증상은? 먹어도 될까?

 고추 농사를 조금 짓고 있는데 올해도 여전히 탄저병이 오고 말았습니다. 장마철에 습하고 물빠짐이 그리 좋지 못한것도 있어서 인지 탄저병이 청양고추에 번진 상황입니다. 탄저병 증상 과 탄저병에 걸린 고추는 먹을수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저병 증상

탄저병-걸린-고추


고추가 탄저병에 걸리게 되면 푸른반점이 생기게 되고 궤양으로 구멍이나고 말라들어가게 됩니다. 탄저병 은 장마철 인 습할때 잘 오는 병인데 고추에는 흔하게 오는병중 하나 입니다.

고추농사를 전업으로 하고 있다면 탄저병은 분명 반갑지 않은 병이라서 비가오고 난뒤 약 처리를 하게 되는데 분명 농약은 몸에 좋지 않지만 탄저병에 걸리게 되면 경제적 손실이 크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상황입니다,

탄저병 예방법

탄저병에-걸린-고추들

탄저병의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랑을 잘 파두고 물빠짐이 좋게 해준다.
  2. 골을 멀칭 하여 물이 튀기지 않게 해준다.
  3. 심기전 미생물로 토양을 개선하여 심어준다.
  4. 노지가 아닌 물이 튀기지 않는 하우스 에서 재배를 해준다.
  5. 병든 포기를 발견즉시 제거해준다.
약을 살포하는것 보다 병든 포기가 보일때 바로 제거를 해주는게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육안상 발견을 했을시 대부분 많이 번진 상태라면 제거 보다는 약제로 방제를 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친환경 으로 재배하고 싶어요.

친환경 으로 재배를 하고 싶어서 농약 등을 살포 하는게 꺼려진다면 심기전 미생물 과 같은 유기물을 땅에 뿌려서 예방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미생물이 충분이 토양에 증식이 되면 병해균 이 번식하는 면적이 줄어들기 때문에 친환경 적으로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작년에 친구가 준 미생을을 뿌려 보니 병해충이 줄어든걸 볼수 있었는데 올해는 뿌리지 못해서인지 청양고추에 탄저병이 돌고 있는 상태 입니다.


미생물을 뿌려서 모든 예방이 된다는 뜻은 아니며 비가 온후에는 아인산 을 살포해주면 친환경 적으로 예방을 할수 있으니 작은 텃밭 으로 고추를 재배해서 먹는데 가족이 먹을 고추 농약 없이 먹고 싶다면 친환경 적인 방법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탄저병에 걸린 고추는 먹지 못하나?

탄저병이-덜한-고추

탄저병이 아주 심하게 걸리지 않다면 탄저병에 걸린 고추는 먹을수 있습니다. 병에 걸린 부위는 잘라서 버린후 건조하여 먹을수도 있고, 식물의 탄저병은 사람에 무해 하다고 하니 걱정 없이 먹을수 있습니다.

농약이 뿌려진 고추도 먹는데 탄저병은 무해 하다고 하니 병에 걸린 부위만 잘라내어 먹을수 있으니 안심하고 먹어도 될듯 합니다.

고추농사는 어려워

고추 농사는 정말 어렵습니다. 
병에 잘걸리고,
수확은 8월에 한참 더울때 이뤄지니 고된 노동을 동반 합니다.
고추가 자라면 지주대를 설치하고 줄을 둘러 줘야 하고 보살필것이 이만저만 아닌 고추농사 이니
고춧가루가 비싼이유도 노동의 댓가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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